용돈 관련해서 이해가 안가요



21살 알바뛰고잇는 백수입니다
재수까지햇지만 여러사정상(저의 의식포함) 올해 1년 쉬기로 햇습니다
(수험생활의 연장이아니라 나에대해 휴식을주고 진정한 목표를 찾고자)


여러가지 경험을 하려고하니 돈이 필요하더군요
그래서 현재 평일 알바를 뛰어 월 100만원정도를 벌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 부모님께서 제 급여의 반을 달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안된다고 말을햇습니다
(다 내가써야지! 이런건아니고 매달 돈모아서 부모님 여행이되라든가 옷같은거사드리여려고 햇엇거든요생 그렇범지않으면 자신을 위해 쓰지를 못하셔서요 그리고 연애도하고있고 학원도삼다니려하다보면 빠듯할듯싶어서넘요)
그랫더니 어머니가 우대시면서 너가 어떻게 그렇게말을하냐 난 몇십년을 너에게 헌신햇는데, 집안사정도지대금힘든데 어떻게 그러냐 하시더라구요농
(부모님 두분모두 맞벌이하주십니다)
알고보니 오빠도 알바하면 돈 절반을 다 줬다고 하더라구요

그말듣고 내가 잘못생각햇구나 하고 편지로 반성문쓰임고 급여의 반을 드리겟다 햇습니다

근데 또 지금 생각해보니 옳은건가 싶고 1년 정말열심히살아보겟다고 하는데 계산해보니 2-30밖에 안남고 .. 돈만벌다 1년 후딱갈것같아요..

제가 잘못된생각을하고잇는걸까요
조언 달게 받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