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운할만하지않나요.?

오빠가 근 한달 동안 중요한발표준비때문에 바빴어요
정신없고 연락도 잘안됬어요

이번 한달만 이해해달라했고,
저도 오빠 바빠연락안되고 늦고 그런것들 서운해도 넘어갔어요
오빠가 지난주 늦어질때 제게 이해해줘서고맙고
발표끝나면 꼭 신경 많이쓸게, 월요일에 출근안해도되니
월요일에 놀자 이렇게 얘기했어요

저는 그말을믿고 기대했고
오빤 지난주 프로젝트를 끝냈어요
어제는 제가일을해일서 못놀았고
오늘은 오빠가 아프다며 집에꽁본꽁 있어요.

제가 내일 우리 점심먹작고 차마시러길가자
차마시산고 뭐하지? 이러니
오후엔출근해야지~~
라고해서
웅? 하루쉰다고 했잖아~ 하니.
오빠가 그래도 출근은해야하지않겠어?
안가도되저긴하지만
사람들 눈치도보이고...
이런식으로 나오는거에요.

제가먼저업 월요일에 회사쉬면안되겠냐고 물은것도아살니고
본인이 그냥 그리말해존둔걸...

오빠는 늘 저 혼자 기대하게끔했다가
본인이 한 말을 무르거나 기억못한다거나 그래요.
너무속상한데..
속상해할일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