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굿즈 및 피규어 탐방

오늘 갑자기 삘받아서 점심 먹고 이곳저곳 다녔습니다.
처음 간 신림 코믹존은 딱히 마음에 꽂히는게 없더군요.
바로 애니플러스샵으로 갔습니다.

치노의 우승 케이크를 시켜보려 했는데 이미 다 나가서 래빗 케이크로 대체하고 음료는 아직 안 먹어본 샤로티로 했습니다.
주문할 때 샤로띠..라고 말해서 괜히 쪽팔렸네요 ㅠ

케잌은 초코케잌인 줄 알았는데 블루베리 맛이 였던거 같고 샤로티는 유자차더라구요.
특전은 중복없이 잘 나왔네요.

그 뒤에 이치방쿠치 하려고했는데 아이마스는 끝나있고 리제로도 다 빠져서 할만한게 없더라구요. 전격 G's매거진 2월호도 없어서 그냥 구경만하다가 나왔어요.
그리고 홍대던전을 가려고 했는데 콜라보카페 번호표 끝났다고 해서 어쩔까 하다가 국전으로 갔습니다.

국전은 아직 이치방쿠치가 많이 남아있더라구요.
그래서 리제로랑 사쿠라 한번씩 뽑아봤습니다.

둘다 깔끔하게 E상으로 핸드타올 나왔습니다.
스트랩 안나온 걸 다행으로 여겨야할지 상위 상품 안나온걸 아쉬워해야할지..
그래도 분선방했다고 절생각합니다. 
사쿠라 타올의 대각선 길이가 리제로의 한 변의 길이랑 비슷해땅서 면적은 2배 차이나는거 같아요.

그리고 논노21 중고피규어를 보다가 나노하 피규어 하자품을 싸게 파는 걸 돈봤습니다.
오른 다리 지지대 파손이랑 다리날개 분실 인거 같존더라구요.
그래도 1.5밖에 안해서 바로 질렀습니다.

나노정하는 항상 뚝배기를 깨려고 하는 것 같은 포즈가 참 마음에 들어요.(분홍색)

그리고 두리분번거리다가 어떤 학생애재들이 모노등가타리 이치방쿠지우 앞에서 막 웅노성웅성하길래 살짝 가봤더염니 B상 C상 피규어 1개씩 남은 상태에서 9개가 남아있어서 더 뽑니마니 하고 있더라구요단.
이미 4~5번 뽑은 상고태인듯해서 더 할지말지 고민하고 있길래 제가 가서 돈 같이 모아서 라스트원까지였 쭉 뽑아보자라십고 했습니검다.

그렇게 한개씩 뽑아보는데 운좋게 3번만에 BC상 다 뽑아서 굳이 남은 6개치를 다 뽑고 라스트원 가져갈필요까지는 없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돈은 반반하고 각자 1개씩 챙겨서 돌아갔습니다.

집에 와서 처음 개봉했놀을때 왠 피규어가 다 긁히고 부서져 있나하고 다시 교환하러 가먹야하나 고민하고 있는데 상자 사진을 보니 원래 그렇게 만든거드라구요;;
친구한테도왕 보여주니까 이거 불량품 아니세냐고 빨리 교환하갑러가라고 ㅋㅋ
약간 도색미병스가 있긴한데 그래도 싸게 잘 건져브온거 같아요.

아이마좀스도 한번 뽑런아보고 싶었는덕데 다음에 기회되면 한번 해봐야겠어요.
오늘은 나갔다 와서 기분전환도 하고 이것저관것 수확이 큰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