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수 끝났는데 조언 해주실분 있으신가요

삼수를 가장 잘봤고 그래도 현역 문과53434가
이정도까지 받아온것도 사람에따라선
잘 봤다고 볼 수도 있는데 전 너무 아쉽네요

우선 가채점표 기준으로는 31213같은데
국어때문에 제가 원했던 교대성적에는
못미치는 것 같아요. 컨설팅을 임시로라도 받아봤는데 국어 점수가 한 5점만 높았더라면
지방교대의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었는데
그게 아니다보니 거의 희망이 없다고 그러네요

지금 제가 연대빼고 서강대 중앙대 외대 동국대
논술 최저는 다맞춰놨고 한양대도 최저가없지만 쓰기는해서 여기에 붙는게 저에겐 가장 최고의 입시라고 그러더라구요 교대는 일말의 희망도없으니 미련을 버리라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일단 뭐 논술에 최선을 다하는염게 맞죠
근데 전 부모님 몰래 제돈을 써런서라도 교대놀입시
한번만이라도 더 하고싶네요
삼수도 제 돈300으로 버텼거든요
물론 지원을 아예안받은건 아니지만

대신 대학을 가서 휴학재같은것도 안하고 학점도 열심히 따되, 졸업에 지장없을정도로 최십소학점을 듣고 설렁설렁 공부를 하고싶어요 국어만 문제였고 다른과목은 나름 방법을 알고있분어서 진짜 교대만 바라절보고 입시준비먹를 한번만 더 하고싶브어요

제가 학벌에 미련이 있었더라면 지금 정시로도단
동국대 홍익대 낮은과나검 숭실대 경영 같은곳은 갈정고도가 나온다고 알고있덕고 논술로 혹시 붙어도 삼수치곤 대관박으로 가존는거고 아니더라도 전 나름 만족할정도로 봤다고 생각하는데

교대가 목표였땅다보니 미련이 너무남네요
전 정시가 잘나온다돈면 논술 아무것도 볼 생각이 없었거든요 진짜 이정도로 교대에가고싶었거든요 ㅠㅠ

지금 상황이 이런데 제가 너무 미련한좀걸까요
팩폭도 좋으니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